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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태보 교수, 6월 과학기술인상 수상

2016.06.13 Views 957

6월의 과학기술인상, KU-KIST융합대학원 심태보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센터장)

- 백혈병 치료 혁신후보물질 개발, 사회적 책무성 강조한 과학자 -

심태보 교수(KU-KIST융합대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화학키노믹스연구센터)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KU-KIST융합대학원 심태보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 이하 연구재단)주최의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심태보 교수가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함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완료하여 난치병 치료와 산업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전체 백혈병의 43%를 점유하고 있으며, 백혈병 중에서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고령에서 주로 발병하고 있어 고령화 속도가 빠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외 다국적 제약회사가 개발한 기존의 급성골수성 백혈병 치료 후보 물질은 임상시험에서 좋은 효능을 나타냈으나, FLT3 kinase domain 점돌연변이종이 유발하는 약물내성으로 33%의 높은 재발률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심태보 교수는 FLT3-ITD 돌연변이종 뿐만 아니라 FLT3 kinase domain 돌연변이종도 동시에 저해하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KIST136)과 후속 보완물질을 개발했다.

 

그림 Ba/F3 panel 구축 / 암 유발 티로신 키나아제들이 형질전환된 다양한 Ba/F3 세포주들의 확립

 

심태보 교수는 "30년간 과학자로서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열정을 쏟고,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왔는데, 이 마음이 더 커졌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신약을 연구하여 신약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발겼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잔작과 과학기술 마인드 확산을 위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