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공동기기
KUPID

소식

이창준 교수 경암 학술상 생명과학부문 수상

2016.11.22 Views 976

이창준 교수 경암 학술상 생명과학부문 수상

 

경암교육문화재단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제12회 경암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식에는 송금조 재단이사장을 비롯해 김도연 경암학술상위원회 위원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암학술상에는 인문·사회 부문 권헌익 석좌교수(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 자연과학 부문 이효철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생명과학 부문 이창준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학 부문 선양국 석학교수(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등 4명이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 2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권헌익 석좌교수는 냉전사를 인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실증적인 현장 연구로 세계 인류학에 크게 기여한 평가를 받았다.

이효철 교수는 X-선 결정학과 극초단 분광학 기법을 결합해 화학반응을 관찰할 수 있는 실험기법을 세계 최초로 창안했다.

KU-KIST융합대학원 이창준 교수는 제 12회 경암학술상에서 생명과학부문을 수상하였다. 수상자 이창준 교수는 비신경세포의 새로운 기능과 신호전달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뇌의 기억기능과 뇌질환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성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그가 저명 국제 학술지 ‘암 연구(Cancer Research)’에 발표한 논문은 카페인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그는 이 논문에서 카페인이 암세포의 운동성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는 뇌암 치료약물 개발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선양국 교수는 양극소자와 차세대 전지시스템에 관한 440여 편의 논문(피인용 횟수 1만9천 번)을 발표하고, 318건의 특허로 이 부분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송금조 태양그룹 회장이 전 재산 1천억원을 내놓아 만든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2004년부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학자와 예술가의 업적을 기리고 연구와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술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상금은 수상자별 2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